목장과 같은 소그룹 모임이 왜 대안인가? | 최철광 | 2025-0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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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과 같은 소그룹 모임이 왜 대안인가?
현대인들은 SNS의 영향으로 상대편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고,
자기가 듣고 싶어하는 것,
자기가 말하고 싶어하는 것만 듣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 이 해결책은 목장과 같은 소그룹입니다.
왜 목장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현대인들은 기계에 친숙해 있다 보니 사람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러다 보니 관계에 목말라 있습니다.
목장이 이러한 관계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에게 관계를 통하여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공감의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목장 나눔을 통하여,
자신의 아픔이나 다른 사람의 아픔을 듣고 함께 울고,
기뻐하면서 기도하다 보면 공감 능력을 배우게 됩니다.
기계가 줄 수 없는 따듯한 공감 능력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나눔을 들으면서 생각의 균형이 잡히게 됩니다.
기계는 알고리즘을 통하여 내가 듣고 싶어하고 말하고 싶어하는 것만 듣고 말해 줍니다.
그러다 보면 나의 시각은 편협해지고 내 주장만 옳다는 상대주의 사고가 강하게 형성이 됩니다.
그런데 목장 나눔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나 경험을 듣다 보면,
저 사람은 저런 입장을 가지고,
저렇게 생각하고,
저렇게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삶의 다양성을 배우게 되고,
내가 경험하고 생각하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결과 목장을 통하여 삶의 다양한 경험을 배우게 됨으로 생각의 균형을 잡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됩니다.
목장 안에서 새로운 정체성과 자유,
그리고 섬김을 통해 행복을 발견합니다.
SNS를 통하여 발견하지 못하는 것을 목장에서 발견함으로 행복의 기준이 바뀌게 됩니다.
섬김을 통하여 참된 행복과 자기 정체성을 발견합니다.
과거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목장에서 내가 다른 사람을 섬김 때,
희생할 때 삶의 의미와 행복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SNS에서 느끼지 못했던 행복의 의미와 정체성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목장이 현대인의 필요를 채워주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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